11월 일기 : 이람 42개월, 이은 4개월
이번달은 뭔가 얘기가 많다.이은이 베이비시터
이은이는 다행히도 생판 모르는 남에 손에 맡기지 않아도 된다. 큰 이모가 봐준다고 한다. 물론 나영이, 민준이, 이람이에 이은이까지 힘들겠지만, 가사도우미도 쓰고, 근처에 엄마도 있고, 동생도 있으니 안심이 된다. 우리 이람이, 이은이는 복받은거다... ㅋㅋㅋ
이은이 병원 검진 결과
이은이 입 천장에 뭔가 염증같은게 2달여가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아 건대 병원 이비인후과에 예약하고 검진을 받았다. 조직 검사를 해보면 확실한 답이 나오겠지만,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 조직 검사를 하려면 전신마취를 해야 하니 좀 더 지켜보자고 한다. 그러면서 3가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첫번째는 단순히 뼈일 가능성이다. 이건 변이긴 한데 흔히 있을 수 있는 변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두번째는 입천장에 침샘이 발달해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고 이 경우에도 치료하면 된다고 한다. 세번째는 종양의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정말 흔하지 않으니 한 달 후에 다시 추적 검사를 해보자고 한다.
이은이 일과
거의 매일 규칙적인 일과가 생긴것 같다. 아침 6시, 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6시, 밤 10시에 먹는다. 140 ~ 160ml을 하루에 다섯번 먹는다. 밤잠은 거의 8시간씩 잔다. 간혹 중간에 깨기도 하지만, 공갈 젖꼭지 물려주면 쉽게 다시 잠이 든다. 이은이는 내일(26일)이 꼭 백일이다. 누군가는 백일의 기적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이은이는 완전 모범생 아기인것 같다. 물론 첫 한두달은 힘들었지만,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은것 같다. 조금만 더 먹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예전처럼 코로 입으로 심하게 토하지 않는것만해도 다행이다. 지금은 그렇게 뿜으면서 토하지는 않는다.
이람이 놀이
이람이는 요즘 사고 파는 놀이를 좋아한다. 블럭이나 맥포머스로 쿠키, 음료수, 피자등을 만들어서 팔거나, 장난감이나 책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한다. 덕분에 돈에 대한 개념은 생긴것 같은데, 아직 액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것 같다. 액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면 천재다. ㅋㅋㅋ "이거 얼마예요?"를 "이거 몇천원이예요?"라고 종종 물어본다.
심지어 어제는 물건 값을 깎기까지 하더라
"이거 얼마예요?"
"네, 손님.. 음... 300원이예요"
"에~ 100원에 주세요"
이람이를 괴롭히는 친구
아마 어린이집에서 이람이를 괴롭히는 남자 아이가 있는것 같다. 때리기도 하고, 장난감을 뺐기도 하고, 이람이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때린다고 한다. 이람이가 좀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길래 그럼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서 이야기 해보겠다고 했더니, 전화하지 말라고 한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친구잖아, 괜찮아 엄마" 아유 기특한것.
11.03
또 무장 해제! 완전 잘자는구만...
11.04
이젠 제법 많은게 보이나 보다. 눈동자도 사물이 움직이는거에 따라 제법 빠르게 움직인다.
11.05
저 쇼파로 참 많은걸 만든다. 자동차, 미용실, 배, 공연장....
11.10
사랑하는 내 깜둥이!
11.13
그건 또 뭐니?
11.13
어색한 표정! ㅋㅋㅋ 사진찍을때 꼭 어떤 포즈라도 취해야 하는 줄 아나보다.
11.13
맨날 엄마, 아빠만 커피 마신다며... 자기도 한잔 하겠단다... ㅋㅋㅋ
11.17
완전 열중! 그림 그리는 중! ㅋㅋㅋ 이람아 아빠한테 잘 배워두거라! 그래뵈도 미대출신이란다.
11.21
카페란다. 쥬스도 팔고, 쿠기도 팔고... ㅋㅋ
11.26 (이은이 100일)
아.. 이은이는 100일 사진도 안찍었네. 대신 내가 열심히 사진 찍어 주고 있다.
(사실 백일 사진을 찍으려면 적어도 엎어 놓으면 고개는 들 수 있어야 하는데 엎어 놓으면 자지러지게 우는 바람에 연습을 거의 못했다고나 할까... _ _;;; 조금도 못든다 고개를... )
맨날 언니, 오빠옷 입는대신 이은이 백일 선물로 예쁜 분홍색 내복과 방한조끼를 샀다. ㅋㅋㅋ
11.27
할아버지가 이람이 장난감 사라며 거금을 주고 가셔서 토이저러스가서 저거 사왔다.
장난감이 너무 많으니까 이람이는 거의 혼이 나가 있었음.
치우느라 죽는줄 알았네... 나중에 날 따뜻해지면 저거 싸들고 공원에 나가서 마음껏 놀게 해야 겠다. _ _;;;
10월 일기 : 이람 41개월, 이은 3개월
요즘 블럭 놀이에 한층 더 심취해 있는 이람입니다. [모두 이람이 혼자만의 작품.]엄마 생일은 개천절! 라꾸뜨에 갔더랬어요...
엄마 생일날 맛있는거 먹으러간다아!~~~ 신난 이람양
생일날 할껀 해야죠! 쪼기 이은양도 보이는군!
나 홀로 독서중! 도대체 엄마 아빠는 왜 책을 안 읽어주는거얏?
창문에 대 놓고 낙서하기! ㅋㅋㅋ 엄마도 합세!
이람이 생애 첫 운동회 했어요! 사실 이람이는 중간중간 졸려하기도 하고, 지루해 하기도 하고... 피곤해 하기도 하고... ㅠ ㅠ;;; 아이를 위한 운동회라기 보다는 그냥 어른을 위한 운동회 같았다고나 할까... 비가 와서 실내에서...
겨우 네살 이람이 방청소를 이렇게나 깨끗이! 엄마가 다 뿌듯하다.
before
after : 정말 이람이 혼자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를 했어요. 정말이지 너무너무 기특했어요. 이람이도 스스로 뿌듯해 하는것 같아서 더 기뻤더랬습니다.
일명 까까이모의 아이폰 극장 [이마트에서]
빨래 건조대 앞에서... ㅋㅋㅋ
오랜만에 한강공원[뚝섬]에 놀러갔어요
45일 [10.02] 골똘 이은양
47일 [10.04] 낮잠 이은양
48일 [10.05] 외출 준비중
50일 [10.07] 바운서를 즐기는 이은양
56일 [10.13] 무장해제 이은양!
59일 [10.16] 엄마와 악수
59일 [10.16] 언니의 뽀뽀 세례
59일 [10.16] 오랜만에 말똥말똥
9월 일기 : 이람 40개월, 이은 2개월
17일째아직 붓기가 덜빠진것 같은 이은이
18일째
날씨가 더워 저렇게 다리를 내놓고.... 다리가 너무 가늘다 ㅠ ㅠ;;;
20일째
이람이는 이은이가 너무너무 좋다며... 우리 이람이 언제 저렇게 컸나 싶다.
27일째
이람이 TV 시청중.
28일째
다리에 살이 조금씩 오르는것 같다. 근데 어떻게 저렇게 다리를 들고 잠을 잘 수 있지?
29일째
공갈이 즐기는 중. 이은이는 이람이 보다는 공갈이를 덜 좋아하는것 같다. 그래서 쫌 힘들다.. ㅠ ㅠ ;;
30일째
공갈이 빠진지도 모르고 자는 중.
32일째
이람이때와는 전혀 다른 얼굴이다. 도토리 같다. ㅋㅋ
33일째
저 모자만 쓰면 송강호가 생각난다니까...
이람이 발레하러 가는 중
35일째
모유량이 너무 많아 조절하다가 잘못해서 너무 말라버려 분유 수유중. ㅠ ㅠ
정말 도토리같다. ㅋㅋ
아이고 이람아... 엄마 허리 휘겠다. 좀 살살 하자... ㅠ ㅠ;;
36일째
하품 직전!
37일째
이람이 역시 TV 시청중...
38일째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책 읽기.
이은이도 함께 외출.
동네 커피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