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잠자고 난 이후로 열이 확 오르기 시작해서 해열제(어린이 타이레놀)를 먹였다.
30분정도 지났을까... 열이 잠깐 정상으로 내려오더니 다시 열이 올랐다.
5시간 지나서 다시한번 해열제를 먹였다.
하지만 열이 다시 내려가질 않고 밤새 온몸이 불덩이 처럼 뜨겁다.
옷을 모두 벗겨놓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 주었으나 전혀 차도가 없다.
그렇게 무시무시한 밤을 지새고 병원을 찾았다.
몸무게 먼저 재고, 체온을 재 보았다. 몸무게 10kg, 체온 39도
그렇게 많이 먹는데 먹는게 다 어디로 가나 모르겠다.
암튼 39도 정도면 고온이다.
이람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39도까지 오른것 같다.
아이가 잘 아프지 않아 정말 다행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어떻게 해야 할지 적응이 잘 안된다.
참고로 해열제는 타이레놀이 조금 약하고, 부루펜이 조금 강하다고 한다. 타이레놀이 안들으면 부루펜을 먹여보라고 한다. 진작 알았으면 아이 고생 덜 시켰을텐데...
편도가 부었다고 한다. 혹시 수족구일지 모르니 이틀후에 반드시 다시 병원에 와보라고 한다.
그렇게 약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와 시터 이모님에게 약 복용방법을 설명하고 출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ㄹ
평소에는 비교적 잘보내주더니 아파서 그런지
완전히 사생결단 내듯이 옷을 붙잡고, 울며 놓아주질 않는다.
콧물, 눈물 범벅이 된 아이 얼굴을 뒤로 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미치겠다.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하고.... 어찌 말로 다 표현할까.
시터 이모님까지 바뀐마당에 엄마까지 가버려 분명 상처받을것 같다 ㅠ ㅠ;;.

그래도 어쩌겠냐... 이람아
니 팔자다!
그럴수록 강하게 커야 한다.
엄마가 돈 많이 벌어올께
주말에 많이 놀아 줄께
에혀!~~~
30분정도 지났을까... 열이 잠깐 정상으로 내려오더니 다시 열이 올랐다.
5시간 지나서 다시한번 해열제를 먹였다.
하지만 열이 다시 내려가질 않고 밤새 온몸이 불덩이 처럼 뜨겁다.
옷을 모두 벗겨놓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 주었으나 전혀 차도가 없다.
그렇게 무시무시한 밤을 지새고 병원을 찾았다.
몸무게 먼저 재고, 체온을 재 보았다. 몸무게 10kg, 체온 39도
그렇게 많이 먹는데 먹는게 다 어디로 가나 모르겠다.
암튼 39도 정도면 고온이다.
이람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39도까지 오른것 같다.
아이가 잘 아프지 않아 정말 다행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어떻게 해야 할지 적응이 잘 안된다.
참고로 해열제는 타이레놀이 조금 약하고, 부루펜이 조금 강하다고 한다. 타이레놀이 안들으면 부루펜을 먹여보라고 한다. 진작 알았으면 아이 고생 덜 시켰을텐데...
편도가 부었다고 한다. 혹시 수족구일지 모르니 이틀후에 반드시 다시 병원에 와보라고 한다.
그렇게 약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와 시터 이모님에게 약 복용방법을 설명하고 출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ㄹ
평소에는 비교적 잘보내주더니 아파서 그런지
완전히 사생결단 내듯이 옷을 붙잡고, 울며 놓아주질 않는다.
콧물, 눈물 범벅이 된 아이 얼굴을 뒤로 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미치겠다.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하고.... 어찌 말로 다 표현할까.
시터 이모님까지 바뀐마당에 엄마까지 가버려 분명 상처받을것 같다 ㅠ ㅠ;;.

그래도 어쩌겠냐... 이람아
니 팔자다!
그럴수록 강하게 커야 한다.
엄마가 돈 많이 벌어올께
주말에 많이 놀아 줄께
에혀!~~~
퇴근후 아이 열이 쏙 내려가서 좋아라 했는데...
이람이가 잠자리에 들면서 열이 다시 오른다.
해열 시트를 붙여주었다.
계속 열이 안내리면 밤새 또 젖은 수건으로 닦아 줘야 한다.
어제도 젖은 수건으로 닦아 준다고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
오늘은 당번을 정해서 한사람이라도 덜 피곤하게 해야겠다.
오늘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이 손에 안잡혔다. 몸도 피곤하고, 아이 걱정도 되고...
심란하게 비까지 쏟아 붓고 _ _;;
덧붙임 08.14
간밤에 다시 열이 올랐다. 오늘은 괜찮을꺼야, 오늘은 괜찮을꺼야 하지만, 여지없이 밤만되면 열이 오른다. 아침에 병원에 가서 진찰다시 받고 약도 받아 왔다. 아까 시터이모님이랑 통화했는데 하루종일 밥도 안먹고 잠만 자려고 한단다. 아까 아침에도 안떨어지려는 아이를 떼놓고 나왔다. 빨리 집에 갈 생각밖에 안든다.
덧붙임 08.15
온몸에 두드러기 같은게 생겨서 깜짝놀랐으나 고열후에 생기는 열꽃이라고 한다. 얼굴까지 열꽃이 올라왔다. 이람이는 매우 칭얼대며 엄마만 찾는다. 매사에 의욕 없어 하며, 얼굴에 표정이 없다. 반가운 사람을 만나도 웃지 않는다. 무엇보다 밥을 거의 먹지 않는다. 요플레, 바나나를 갈아서 만든 우유같은것만 조금 먹고, 밥은 고사하고, 죽을 끓여줘도 별로 먹지 않는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거의 4~5일 정도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것 같다.
